토마토의 탁월한 효능 5가지

토마토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지만 가장 주목할 부분은 리코펜입니다.

붉은 색 계열의 피토케미컬인 리코펜은 노화방지,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항산화력은 비타민 E 의 100배, 카로틴의 2배 이상에 달합니다.

이런 리코펜은 토마토가 녹색에서 붉은 색으로 완숙함에 따라 광합성으로 생성되므로 붉게 익은 완숙 토마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리코펜을 함유한 식품에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세계 암 연구재단의 연구 결과에서 밝혀져 토마토가 전립선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1. 암 예방

토마토의 리코펜, 베타카로틴, 미량의 셀레늄, 비타민 C 와 E, 식이섬유 등은 항암작용을 합니다.

전립선 암을 비롯한 각종 암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데 토마토를 일주일에 10개 이상 먹으면 전립선암 발생 확률을 45% 줄일 수 있어 중년 남성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2. 피로해소

토마토의 신 맛 성분인 구연산, 사과산 등 식욕을 증진시켜 피로회복을 돕습니다.

특히 구연산은 에너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위액 분리를 촉진시켜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육류 섭취로 인한 체내 산성화를 방지합니다.

제철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그 해 여름 더위에 강해지고 지친 몸과 마음의 기운을 회복시켜 줍니다.

3. 노화방지

토마토를 대표하는 성분인 리코펜은 베타카로틴보다 2배 더 높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항산화 작용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 해 젊음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또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데도효과적입니다.

4. 비만 및 변비 예방

토마토 100g 의 열량은 14kcal 로 같은 양의 밥(148kcal) 보다 9배 적습니다.

비타민, 칼륨, 칼슘, 유기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 과식을 억제하고 소화를 촉진합니다.

펙틴 성분은 변비를 해소해 줘 장 건강과 피부 미용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사 전 토마토 1개를 먹으면 토마토의 수분과 식이섬유로 포만감이 들어 괴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고혈압 예방

토마토는 대표적인 영양 성분인 리코펜,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는 물론 A, B1, B2 및 비타민 P 의 일종인 루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P 는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해 고혈압, 동맥경화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는 칼륨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증상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