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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부위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꿈꾸며 사는 세상 2016. 8. 12. 20:07

얼굴 뿐만 아니라 신체 곳곳에 출현하는 울긋불긋 여드름.

우리의 미모를 방해하는 눈엣 가시입니다.


전에 없던 여드름이 자주 생긴다면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건강에 이상이 생긴 신호일 수 있어 주의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대목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여드름이 자주 나는 '위치'입니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 부분에 따라 여드름이 나는 위치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1. 이마라인


이마 라인을 따라 나는 여드름은 두피가 청결하지 않거나 소화기 기관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머리를 자주 감아 두피를 청결히 유지하고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소금과 설탕의 섭취를 줄여야합니다.



2. 관자놀이


관자놀이에 여드름이 나는 것은 체내에 수분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거나 신진 대사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입주변


입 주변의 여드름은 체질에 잘 맞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드름이 난 것 외에도 복통이나 소화불량 등 신체에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지 확인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슴과 등


가슴과 등의 여드름은 체온 상승으로 인한 피지선 자극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통기성이나 흡수성이 좋은 옷을 골라 입고 땀이 많은 경우 옷을 자주 갈아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T라인(미간과 코 주변)


T 라인의 여드름은 단기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이로인해 간이나 심장에 피로가 많이 쌓여 여드름이 나는 것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비타민B, 오메가3 성분의 영양제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왼쪽 뺨


왼쪽 뺨에 여드름이 두드러지면 간의 해독 능력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간에 쌓인 독소량이 많아져 여드름으로 발현되는 경우입니다.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고 간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오른쪽 뺨


오른쪽 뺨에 여드름이 두드러지면 폐나 대장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흡연은 삼가고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내 노폐물 배출이 용이하도록 수분과 섬유질 섭취에 신경써야합니다.



8. 턱 주변


턱 주변의 여드름은 호름몬의 영향이 큽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질 때나 갱년기가 시작됐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만지거나 자극하지 않으면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방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