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BEAUYY

운동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꿈꾸며 사는 세상 2016. 9. 21. 20:48





삼시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가능하면 6시 이후 야식은 먹지 않습니다. 

술은 절대 끊을 수 없으니 대신 안주를 가볍게 먹는 습관을 들입니다. 오랜만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 폭음을 했다 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정상적인 몸으로 되돌아옵니다.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건 운동을 쉬면 바로 살찌는 줄 아는 절박한 다이어터에 가깝습니다. 운동을 안하면 머리가 불편하고 몸이 무겁고 하루의 시작이 게을러집니다. 하루도 안 빼놓고 운동을 가는 괴물은 아닙니다.

도저히 못 일어나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삼시세끼 먹고 식단관리를 안해도 술을 주 3~4 회 꾸준히 마시고 평온하게 운동을 하고 온전하게 땀 흘릴 때 일상이 편안합니다. 거저 오는게 아니라 충분히 노력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살 빼려고 부랴부랴 운동하다 급 노화가 오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개는 노화가 올 정도로 빼지 못합니다. 지방 1kg 빼는 건 그만큼 힘들고 어렵습니다. 완벽한 몸매의 모델도 스트레스를 받고 음식으로 술로도 푼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안하지 않다고 합니다. 자신이 다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돼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운동은 몸무게에 신경쓰지 않고 최대한 즐겁게 하되 욕심은 내려놓습니다.

모든 모델의 공통점은 자신의 몸을 평화롭게 컨트롤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몸을 보고 느끼고 알고 써왔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하루 빨리 몸을 만들어야겠다는 욕심을 내려 놓고 내 몸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무턱대고 굶다가는 폭식과 단식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음식의 노예가 됩니다. 바짝 하는 운동은 뭐가 됐든 삶의 일부가 된 운동에게 늘 패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몸을 보고 알고 쓰면 결국 정신이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