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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스킨십과 평균 수명과의 상관관계

꿈꾸며 사는 세상 2016. 8. 25. 20:49


스킨십과 평균 수명의 상관관계






"스킨쉽도 장수의 중요한 비결이다"



신체 접촉은 불안과 우울 증상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혈압을 낮추고 심장 박동 수를 줄여 심리적으로 안정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가벼운 스킨십만으로도 정서적 위로와 격려를 받는 것입니다.


살과 살이 맞닿는 스킨십은 호르몬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피부 감각이 척수를 통과 해 뇌에 신호로 전달되고 뇌의 부정엽에서는 이 신호를 읽어들입니다.


그러고 나면 포옹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수치가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안정감을 유발하고 애착과 친밀감을 높이는 뇌의 호르몬들입니다.








실제로 손을 잡고 포옹하는 스킨십을 자주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5년은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장수인들 중에는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유지 하기 위해 외모에 신경 쓰거나 간단한 음식을 나눠먹는 이가 많았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장수하는 것도 관계 맺기에 적극적이고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니 오래 살고 싶다면 가족과 자주 스킨십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