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자 길리안맥키스 박사가 알려주는 뱃살 빼는 식품 5가지

영양학자 길리안맥키스 박사가 알려주는 뱃살 빼는 식품 5가지

1. 파슬리

허브이자 식재료인 파슬리는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까?

샐러드나 스파게티 음식에 뿌려 먹는 파슬리는 잎만 억어도 비타민K 의 일일 섭취량을 거의 채울 수 있다.

특히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효과가 뛰어나 천연 이뇨제 효과가 있어 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파슬리에 풍부한 비타민B 군은 면역 체계를 강화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2. 파인애플

당분이 많아 다이어터들의 기피 과일로 꼽혔던 파인애플 또한 뱃살 빼주는 식품에 이름이 올랐다.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한 파인애플은 소화를 촉진하고 복부 팽만을 줄여주는 효소인 브로멜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배변 활동을 돕고 체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해 가스가 차는 것도 방지해 준다. 

3. 현미, 조 등의 잡곡

그냥 쌀밥을 드시고 계신 분들은 주목!

한국인의 밥상에 꼭 올라가는 밥!

기왕 먹을거라면 현미나 수수, 조와 같은 뱃살을 사라지게 하는데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는 잡곡을 가미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많기에 장기능을 돕고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항당뇨, 항암, 항염증. 항산화 활성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4. 미지근한 물 섭취

여러분은 하루에 물을 얼만큼의 수분을 몇 번씩 섭취하고 있나요?

식사전에 물을 한 잔씩 마시자.

대신 찬물이 아닌 상온 (약 20도) 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복부비만의 해소에 좋다.

얼음을 띄운 차가운 물은 가스를 차게 하는 반면 미지근한 물은 노폐물을 배출 시키는 데 크나큰 도움을 준다.

공복에 마시는 미지근한 물 한 잔은 장활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5. 바나나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바나나에 대해서 알아보자!

100g 당 93kcal 로 다른 과일들과 비교해 열량이 높은 편이지만 그에 비해 포만감이 높고 지방이 적어 식욕 억제 식품으로 제격인 바나나. 

바나나 하나에 약 602mg 의 칼륨이 들어있는데 칼륨은 체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해 배가 볼록 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바나나 껍질과 과육 사이의 하얀 부분에는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는 '펙틴' 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