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과 평균 수명의 상관관계 "스킨쉽도 장수의 중요한 비결이다" 신체 접촉은 불안과 우울 증상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혈압을 낮추고 심장 박동 수를 줄여 심리적으로 안정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가벼운 스킨십만으로도 정서적 위로와 격려를 받는 것입니다. 살과 살이 맞닿는 스킨십은 호르몬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피부 감각이 척수를 통과 해 뇌에 신호로 전달되고 뇌의 부정엽에서는 이 신호를 읽어들입니다. 그러고 나면 포옹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수치가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안정감을 유발하고 애착과 친밀감을 높이는 뇌의 호르몬들입니다. 실제로 손을 잡고 포옹하는 스킨십을 자주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5년은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장수인들 중에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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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25. 20:49